경기도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지적농구 IDD서 우승을 차지했다.


이경훈 감독이 이끄는 도는 6일 제주 한라체육관서 대회 개막에 앞서 사전 경기로 열린 남자 지적농구 IDD 결승서 울산을 146-41로 대파하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. 이날 도는 주장 김인재가 35득점을, 손형식이 27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노지환 역시 26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.


경기도는 8강서 강원을 132-81로 꺾었고 준결승서는 경북에 122-4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.


이 감독은 “이번 대회 역시 선수들이 너무 잘 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”며 “이전에는 특정 지역에 많이 의존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대회는 여러 지역서 우수한 선수가 발굴돼 각자 역할을 잘 수행해줬기 때문에 더 뜻깊다”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.


이어 “항상 선수단에게 성적보다는 즐겁게 경기에 임하라고 강조한다”며 “선수와 지도자들이 똘똘 뭉쳐서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”고 전했다.


조승화 기자


출처 : 중부일보 - 경기·인천의 든든한 친구(https://www.joongboo.com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