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(단장 부형종, 이하 제주삼다수)이 제주도지사배 국제휠체어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. 본대회 통산 7회 우승에는 쓴 맛을 봤다.
제주도장애인농구협회(회장 부형종)가 주최하고 제주도지사배 국제휠체어농구대회조직위원회와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휠체어농구대회 결승전이 지난달 31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.
이날 제주삼다수는 1부 결승전에서 \'디펜딩 챔피언\'인 춘천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을 상대로 66-74로 석패해 지난해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했다.
전반 33-40으로 밀리는 흐름이던 제주삼다수는 3쿼터에서 9점 차로 벌어졌고 4쿼터 초반 60-62까지 점수를 좁혔지만 이후 상대의 속공과 잦은 골밑슛을 내주며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66-74로 패배했다.
앞서 진행한 3-4위전에서는 대구광역시청 휠체어농구단이 태국 국가대표팀을 맞아 장경식(30점)과 김지남(19점)이 득점포를 앞세워 70-67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.
이밖에 2부 결승전에서는 고양파이브휠스 휠체어농구단이 서귀포썬더휠스 휠체어농구단을 66-4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.
김은수기자 ibbni29@jemin.com
제민일보 (http://www.jemin.com)

![[기사] 제주삼다수 도지사배 휠체어농구대회 2위](https://cdn.bacving.com/migration/2026/05/c55514228cd74c7aa603a0bca943c1f2.jpg)